차이나타운,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도로로 탈바꿈된다.
주말마다 인파가 북적이는 인천시 차이나타운이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도로로 탈바꿈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25개 지구가 공모했다. 이중 1차 서면평가에 선정된 14개소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사업설명회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 후 최종 7개 지구가 선정됐다. 중구 차이나타운은...